6월5일 박마이클목사님의 기도편지

작성자
bride
작성일
2017-06-06 14:54
조회
6374


마태복음 24:37-39
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8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39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어제 주일 설교 제목이  “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였습니다.

주님 말씀을 보면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할때 홍수가 나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공중 강림, 휴거) 사람들의 모습이 이와 같다는 말씀입니다.

내용을 보면 나쁠 것이 없습니다. 매일 매일의 사람들의 생활이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들 입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하나님의 심판이 곧 닥치는데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23b74ad0-1e4b-4dc1-a003-e3e9cb368626.jpg사람들이 깨달았으면 미리 준비라도 했을텐데 …. 준비할 시간도 없었습니다.
이것이 예수님 태어나시기 전 1500 년전 노아 때 살던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 설교를 시작하면서 여러가지가 생각이 났습니다.
2009 년에 “도적같이 오리라” 라는 제목으로 1-7 번 가지 씨리즈로 주님이 눈 깜짝할 사이에 오실 것을 알고 깨어있으라 는 멧세지를 전했습니다.

그 설교를 한지가 거의 10년이 되었습니다.
주님께서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는 멧세지를 다시 전하라는 강한 마음을 주셔서 어제 부터 시작해서 앞으로 여러번에 걸쳐서 전하려고 합니다.

2000년 전에 이 말씀을 제자들에게 하셨지만 실제 듣는 사람들은 지금 우리들입니다.
물론 지난 2000 년동안 많은 사람들이 듣고 기다리다가 죽었지만 예수님이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3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요즘 인터넷과 유투브, CD, DVD, 카쎗트 등을 통해서 많은 멧세지들이 돌아 다닙니다. 10여년 전에 “도적 같이 오리라” 씨리즈의 설교를 통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깨닫고 정신 차려서 지금까지 깨어서 기도하는 성도님들이 얼마나 되는지 모릅니다.
그런 분들이 있다면 복을 받은 분들이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달려가기를 부탁합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듣고 잠시 깨어있다가 다시 매일 매일의 생활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 일에 바빠서 옛날 삶으로 돌아갑니다.

우리 주님은 말씀을 주시고 “그러므로 깨어있으라” 라고 당부를 몇번씩 하셨는데
살다 보니 “의식주 문제” 때문에 뒷편으로 밀리고 시간이 지나가니 잊어버리고 삽니다.

주님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1,33)

사탄은 우리에게 와서 눈에 보이는 주위의 걱정, 근심, 두려움으로 집요하게 겁을주고
믿음을 빼앗아 갑니다.  때로는 내가 마귀에게 지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면서 믿음없는 사람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기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dc4fdc55-9edd-4d73-b997-04b46b919b3d.jpg
내힘이나 의지가 아니고 성령님이 충만하게 함께 하셔서 나에게 믿음을 잃지 않고 끝까지 달려 가도록 힘을 주시도록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고비를 넘기고 주님께 감사하고 또 엎드려 기도하면서 끝까지 주님이
도와 달라고 기도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마지막 때를 알고 깨어있는 신부들에게는 마귀가 더욱 공격을 하는것을 압니다. 그러나 우리 신부들을 끔찍하게 사랑하시는 주님이 천사들을 보내시고 말씀을 주시고 믿음을 부어 주셔서 하루 하루 이겨 나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은 누가복음 21:34 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물론 크리스챤들은 술 취하지 않고 방탕하지도 않을줄 압니다.
그러나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해지는것이 문제 입니다.

또 씨 뿌리는 자의 비유에서 주님은,b163732b-7446-45de-85e5-d0d28f6dc195.jpg
가시 떨기에 떨어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지내는 중 이생의 염려와 재리와 일락(유혹)에 기운이 막혀 온전히 결실치 목하는 자요”(눅8:14)

그렇지만 끝까지 지키는 자들을 성경에서(누가복음 8장)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 니라

우리 모두 주님께 착하고 좋은 마음을 주셔서 끝까지 지키고 인내로 결실 할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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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서울에서 저를 돕는 전동준 형제님이 저의 모든 설교에 찬양(복음 찬송 100 곡)도 넣어서 “신부를 부르는 소리” 1-8 와 기도책도 포함해서 손톱만한 칩(chip)에 넣었습니다.
6a01fdbe-8576-4c10-8f0e-9f84db0764cc.jpg젊은 사람들은 스마트 폰에서 다운을 받아서 필요한 것을 항상 듣지만 나 같은 노인들은 옆에서 모두 도와 주어야 들을 수가 있습니다. 스마트 폰에 넣으면 하루종일 마음대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에 계신분들 중에 부모님께 하루종일 설교 말씀과 찬양을 틀어드리고 싶으면
전동준 형제님에게 (010-201-8003)멧세지와 받을 사람의 이름, 주소를 알려주면
보내드릴 것입니다.

미국에 계신분들은 저에게나 저희 교회로 연락하시면 보내드리겠읍니다. 무료입니다.

샬롬,  마라나타

Shalom and Maranatha
Pastor Michael Park

Bride Church/Global Bride Ministries
Los Angeles, Califor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