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1일 박마이클목사님의 기도편지
작성자
bride
작성일
2017-08-21 19:34
조회
6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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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신부기도 동역자님들께, 마 16:1-4 1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이 와서 예수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 보이기를 청하니 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저녁에 하늘이 붉으면 날이 좋겠다 하고 3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4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가시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에게 하늘의 표적(영적?)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주님은 시대의 표적을 분별할 수 없느냐?고 한탄하십니다. 최근 한국 뉴스에 흥미로운 여론조사 결과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문제인 대통령이 인기가 85% 이라고 칭찬하고 이것은 젊은층과 노년층에 평균한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보고 듣는 사람들이 어떻게 분별해서 받아드릴지 궁금합니다. 북한에서 김정은 인기 99%-100% 하면 그 뜻은 김정은 이를 반대하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인기가 일반 뉴스 언론마다 다르지만 대강 32-35% 입니다. 이것은 좌파 CNN, CBS, NBA, ABC 등 거의 비슷합니다. 미국인들은 이것도 조작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의 언론들은 충성스런 견공들이 되어서 열심히 김정은이를 쫓아가려고 애를 씁니다. 과연 한국 기독교인들은 얼마나 분별을 잘하는지 궁금합니다. 지금의 세대는 전 세계적으로 부패된 모습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교육, 종교, 철학, 과학, 정치, 정부, 군대, 경제 등 모든 분야에서 도덕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많이 타락하고 부패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극히 소수의 크리스챤들, 예수 그리스도의 핏값으로 구원함을 받은 영이 깨어있는 남은 무리(Remnant)가 있습니다. 미국의 어떤 성경학자가 통계조사를 했습니다. 현대의 세계인구와 준비된 성도의 비율입니다. 지금 세계 인구가 75억명 정도입니다. 그중에 대충 20억이 예수를 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카토릭과 개신교가 50:50 정도로 추정합니다. 20억의 신자들 중에 10억이 예수님이 실제로 다시 오심을 믿는다고 합니다.(1000,000,000) 그중에 약 10%만이 자기들 생전에 예수님이 오신다고 믿고있습니다.(100,000,000) 그중의 15% 정도가 주님이 곧 오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합니다.(15,000,000, 천오백만) 1천 5백만이면 많은 숫자 같은데 세계인구 전체 75억에 비하면 0.2%에 불과합니다. 정말 극히 소수의 남은자(Remnant) 인데 정말 그럴지 모르겠습니다. 아브라함이 롯을 대신해서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주께서 의인을 악인과 함께 멸하시려나이까?”(창18:23) ![]() 아브라함의 중보기도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소돔과 고모라에 하나님의 진노를 쏟아 부으시기 전에 롯의 식구를 끄집어 내셨습니다. 롯의 사모님은 세상의 미련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커서 본능적으로 뒤를 돌아보다 죽었습니다. 오래전 2010년에 흥미로운 크리스챤 여론 조사가 미국 Pew Research에서 나왔습니다. 미국인들의 41%가 앞으로 40년내에 예수님이 오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습니다. 다른 40%는 2050 년이 지나야 오신다고 대답했습니다. 47%는 전연 오시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지금쯤은 많이 변했겠지요. 한국의 교회에서 주님 오심이 가깝다고 믿고 기다리는 성도는 얼마나 될까 심히 궁금합니다. 지금은 우리 모두 영과 혼과 시대의 분별을 잘 해서 모 ![]() 예수님의 초림 당시 400 여년의 공백 기간동안 믿음으로 기다린 사람들을 찾아봅시다. 의인 시므온이 있고, 안나 여선지자가 있고, 양치는 목동들이 있고, 동방에서 온 이방 점쟁이들이 있었습니다. 극히 적은 숫자였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다시 오실 때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먹고 마시고 시집가고 장가가고 홍수가 시작되고 노아가 방주 안에 들어갈 때까지 관심없이 열심히 자기 평상의 일을 할때에 주님이 다 멸하셨다고 합니다.(눅17:27) 세상은 빨리 더 악해지고 부패와 타락을 향해서 전속력으로 달려갑니다. 하나님의 완전하신 때가 가득차면 주님은 약속하신대로 다시 오셔서 (요14:1-3) 신부들을 휴거로 거두어 올리십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하나님의 진노로 심판하실 것입니다. ![]() 잠시 인터넷 뉴스에 보니 일식이 시작되는 오레곤주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바닷가로 몰려들어 검은 유리로 눈을 가리고 일식의 모습을 천천히 보고 있다고 전합니다. 일식을 만드시는 하나니---임, 땅에서 일식을 보고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인생들에게 일식을 만드시고 폐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고 앞으로 엄청난 진노의 포도주를 부으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하옵소서. 어리석은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영과 혼으로 잘 분별해서 노아의 때에 인생들이나 소돔과 고모라의 인간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 주님 좌우를 분별하지 못하는 인간들을 금식하고 회개하면서 전능자이신 여호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소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잔을 받아 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라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냄을 인함이니라”(렘25:15-16)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부르시며 그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발하시며 그 양의 우리를 향하여 크게 부르시며 세상 모든 거민을 대하여 포도 밟는 자같이 외치시리니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열국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붙이심을 인함이라 하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15:30-31) In Christ always 샬롬, 마라나타 박 마이클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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