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0일 박마이클목사님의 기도편지

작성자
bride
작성일
2017-10-30 17:03
조회
4876
 
사랑하는 신부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의와 공평을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의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잠21:2-4)
 
지난 주 목요일(26일)에 키갈리, 아프리카에서 두바이를 거쳐서 이틀 밤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고 인천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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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기도를 열심히 해주셔서 저의 사모님은 감기 몸살은 이제 거의 다 나았습니다.
기도를 등에 업고 다니는 축복을 이번에도 또 받았습니다.  
치유하신 주님께 감사하고 열심히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93415a3c-0ce8-4e43-a81d-64a4521b3d54.jpg신부 중보팀의 한 성도님이 송도 신도시의 큰 호텔을 예약해 주어서 머물고 있습니다.
이틀 후면 호주로 떠납니다.  마치 타임 마신을 50년쯤 뒤에 돌렸다가 빨리 돌려서 한국이라는 곳에 떨어뜨려 놓은 느낌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바쁘게 열심히 뛰어가며 살아가는 모습들 입니다.
어제 주일은 동대문의 네팔 형제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마치 47년 전에 미국으로 성공해 보겠다고 혼자 건너갔던 때의 나의 모습을 이들 네팔 형제들을 통해서 보는 것 같아서 한국에 오면 꼭 들려서 같이 예배를 드립니다.
 
또 하나의 이유는 다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면 혹시 내가 교만해 질까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눈이 높아지고 마음으로 판단하게 되는 죄를 범하게 될까 조심스런 마음도 있습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여기 저기 다니면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하나님께 쓰임받고 영광이라고 하는데
저는 두렵고 조심 스런 마음만 더 듭니다. 

아프리카의 신학생들과 한국이나 미국의 교회 성도들과의 차이는 단지 그들이 그곳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가난과 질병과 무지와 고통을 삶의 거쳐야 하는 길로 생각하고 숙명으로 살고 있습니다.
 
더 살기좋은 환경과 풍성한 물질을 우리가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하며 매일을 살아 가는지?
이라크에 가서 이제 자리를 잡은 문혜정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와 기도요청 들이나 아프리카의 신학생들이나 저로 하여금 더욱 부끄러운 모습을 주님이 비추어 주시는 것 같아서 정말로 깨어있는 하나님의 종의 부름이 더욱  마음이 조심 스럽습니다.  
 
끝을 잘 맺어야 하는데 …….
많은 교회들과 교인들이 사탄의 속임들에 너무도 쉽게 무너지고 있음을 봅니다.
눈에 보이는 허상을 너무도 열심히 잘들 따라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심령을 감찰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그리고 악한 세상에서 의와 공평을 기뻐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는 매일 매일 자신을 돌아보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덮으며 죄악들과 싸우는 군사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하는 사람들과 경제가 잘 풀리느냐에 눈과 귀를 집중하고 삽니다.
그러나 우리는 비젼이 다른 사람들입니다. 특별한 인간들입니다.
이 땅에 살지만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하늘의 DNA로 인침을 받은 소속이 틀린 사람들입니다.
 
19261a56-25f3-4423-baca-69fce6bb44f3.jpg어렸을 때 읽은 동화 책에 미운 오리새끼라는 이야기 입니다.
어미와 오리 새끼들 사이에서 이상하다고 못생겼다고 바보 같다고 지청구만 듣고 자란 미운 오리 새끼가 어느새 커져서 하늘에 나는 백조를 바라보며 날개를 힘껏 휘젓는 순간 자신이 바로 백조의 새끼로서 오리들 틈에 살다가 때가되어 하늘로 올라가는 그 이야기를 어렸을 때 읽은 감동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세상을 탈피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이 세상을 졸업하는 것입니다.
우리 눈을 위를 향해 들고 주님의 구원이 가까워 옴을 보면서 소망을 갖으십시요.
그리고 내 가슴 속의 찍힌 마패(seal)를 만져 보세요.
 
주님이 오시는 발자국 소리를 저는 듣고 있습니다.
안 들리세요?????
 
 
샬롬,  마라나타
박 마이클 목사
 
P.S.   Tanzania에서 Peter 목사님이 또 열심히 교회를 건축하는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이런 귀한 일에 같이 기도로 물질로 사랑으로 동참하신 분들과 같이 기쁨으로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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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선교사로 가신 문혜정선교사님의 기도제목입니다.
 
기도제목 많이 올립니다:
  1. 아침저녁으로 주께 의논하며, 주의 동행하심을 간절히 구하며, aeed251f-a9f7-47c5-b9fd-3c87ac202bc5.jpg
    지극히 겸손함과 거룩함과 친밀함 속에 온전한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요. 또한 여기에 있는 사역자 가정과 제가 한마음으로 연합하며, 주님께 겸비하고 겸손한 맘으로 날마다 무릎꿇고 주의 뜻을 구하며 주의 기뻐하시는 온전한 예배자로 우리가 모두 함께 끊이지 않는 삼겹줄로 설 수 있도록요. 
  2. 난민촌 사역에서 주께서 해야할 일들을 매 순간, 하루, 일주일, 달별로 친밀하게 자세하게 보여주시고 이끌어주시기를요.
  3. 저희가 사는 동네에 주 뜻따라 주의 시간에 센터를 찾아 주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킬수 있도록요.
  4. 살면서 도움이 필요한 것들 친구가정에 항상 부탁할 수 없고, 이젠 제가 할일 스스로 해야하는데요, 주위에 좋은 이웃들을 만나고, 친구도 사귀어 현지에서의 삶이 주 은혜로 기쁨과 아울르는 풍성한 삶이 되도록요
  5. 이젠 언어공부 할건데요, 좋은 선생님을 만나고, 과외 개념이 아니라, 이웃들과 친해지면서 이웃들에게 언어배우고, 난민촌에 갔을때도 난민촌 이웃과도 친하게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친구하며 언어 배울 수 있도록요.
  6. 1년 사시사철 모래바람으로 눈이 침침해지고, 천식이 생겼습니다.  아프지 않도록요.
  7. 아침과 저녁의 온도가 30,40도 차이가 나서 감기로 무지 아팠습니다. 이젠 아프지 않고, 더욱더 건강하게 모든 일을 하기에 부족함 없는 건강한 체력이 되도록요. 또 앞으로 겨울이 오면 집이 시멘트 이다보니, 바깥이 집보다 더 따듯하다고 들었습니다. 추위를 너무 잘 타서요, 겨울준비 잘하며 아프지 않도록요.
  8. 손가락에 관절염이 아픕니다. 괴물손 안되고 붓지 않도록 손모아주세요.
가족같아서 기도제목 서슴없이 올렸습니다. 주께서 주시는 사랑과 계시 안에서 성령님의 인도하심따라 더 풍성히 손모아주실 걸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문혜정선교사님의 기도편지 <---- 이곳을 클릭하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2017년 10월23일, 박마이클 목사님은 오는 수요일 시드니로 출발할 예정입니다.
내일, 11월1일, 출발부터 도착까지 안전하고 건강하시도록
계속 기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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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이클목사님 선교여행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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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1 수 •
   인천 출발- 호주 시드니 도착(11/2 목) 7:00 AM 도착 (10 시간 비행)

• 11/10 금 •
   시드니 출발- 인천 도착 (11/10 금) 5:40Pm 도착(10시간 40분 비행)
• 11/15 수 •   인천 출발- L A 도착 (11/15 수) 9AM 도착(11시간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