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9일 박마이클목사의 기도편지

작성자
bride
작성일
2018-03-19 16:00
조회
4357


사랑하는 신부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18
1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것을 저희에게 비유로 하여
2 가라사대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 아니하고 사람을 무시하는 재판관이 있는데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9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되
 
지난 주에 North Carolina의 Greensboro 예수 사랑 교회와 Florida 북쪽 Jacksonville의 이충환, 박경희 집사님을 방문하고 돌아왔습니다. 저희 부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신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Christina 선교사님, 허영미 전도사님, New Jersey에서 만난 오숙희 전도사님 그리고 Maryland에서 밤새서 운전해 오신 김종민 집사님, 비행기로 민희와 함께 한밤중에 날라온 김희정집사님 모두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고 돌아왔습니다.
 
모두들 그리스도 안에서 만나고 특히 마지막 때를 알고 깨어서 기도하는 자리로 모여서 알던 귀한 분들이라 짧은 만남이라도 더욱 특별한 축복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언젠가 우리 모두 주님 앞에서 다 같이 만나는 그날이 빨리 오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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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sboro의 작은 예수 사랑 교회는 저의 3번째 방문인데 그동안 더 성도들이 줄어든 것 같아서 좀 그랬는데 오히려 더욱 믿음에 굳센 용사들이 남아있는 것 같아서 동역자의 모습으로 반갑게 다가왔습니다.
마지막 때 교회의 특징이 아닌가 합니다.
 
김영식 장로님과 사모님이 교회를 이끌고 가시는데 그동안 많은 시련과 인내의 연단을 겪으셨습니다.
몇 해 전 그곳 제일 큰 교회를 섬기셨던 김장로님이 담임 목사님의 동성애 결혼을 허용하는 PCUSA 교단에서 탈퇴할 것을 요구하셨지만 목사님이 자신의 은퇴까지 움직이지 않는 것을 알고 몇 번 부탁한 후에 결국 그 교회를 나올때 같이 따라나온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세우고 지금까지 묵묵히 섬기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깨어서 기도함의 중요성을 알고 작은 무리를 이끌고 다른 교회들이나 다른 사람들의 말을 뒤로하고 오직 주님만 바라며 기도하며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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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게도 저에게는 외롭고 힘든 교회나 성도님들이 연결되어서 같이 기도하게 하십니다. 선교도 마찬가지 입니다.   
엊그제 아프리카의 김경수 선교사님으로부터 기도편지가 왔는데 교회에 대한 핍박이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느끼게 하셨습니다.

르완다 키갈리 캠퍼스교회에 르완다 정부에서 딱지를 붙이고 갔다고 합니다.
지난주에만 키갈리에 724개 교회가 문을 닫고 지방에도 수도없이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았다고 하며 정부에 유감을 표시했던 교회 감독 등 교회 지도자 7명이 지금 감옥에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교회 건물 진입로를 포장하고 주차장을 완비할때까지 교회 폐쇄라고 합니다.
 
김 선교사님은 이렇게 해석하십니다.
저희들의 부족한 부분을 이런 과정을 통해서 갖추게 하시려는 것으로 이해 합니다  라고….
여러가지 힘든 일로 우왕좌왕 했는데 더 본질적인 문제를 직면케해서 오직 주님만 바라보게 하신다 라고 고백하십니다.
 
그렇지 않아도 중국의 선교사님들이 공안 당국으로부터 10분 시간을 주고 가족들과 짐 싸가지고 차에 태워 내쫓김을 당한 많은 선교사 이야기를 전해듣고 러시아의 사정도 비슷하게 들려 오는 것을 접합니다.
 
이것은 모두 영적인 싸움이고 핍박인데 이미 성경에서 오래전에 말씀하신 내용들입니다. 물론 우리는 이에 대한 싸움으로 기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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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수님께서 눅18장에 하신 말씀을 잘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현 세대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권세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가 재판관의 자리에 앉아서 사람들을 심판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런 상황 속에 사는 성도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망하지 말것을 부탁하십니다.
 
우리가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며 기도하면 주님이 억울한 자의 원한을 풀어주신다는 약속이십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인자가 올때(마지막 때, 이 세대)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라고 물어 보십니다. 다시말하면 마지막 때 세상에서 교회에서 믿음이 없다는 뜻입니다.
 
이 말씀을 자세히 보면 그냥 믿음이 아니고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않는” 과부의 믿음 입니다. 우리는 지금 주님이 그런 믿음을 찾고 계시는 것을 깨달아야 하고 그런 믿음으로 끝까지 가야합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기도하는 자들이 자기를 의롭다고 교만한 마음을 갖는 것에 대한 비유를 그 다음에 말씀하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숙한 사람입니다. 성숙한 사람은 겸손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정치와 사회에 불만을 품고 사람들을 불만에 동참하도록 부채질합니다.
물론 필요할 때는 정의 와 공의를 외쳐야지요. 그러나 이것이 영적인 원인이 그 뒤에 있는 것을 알면 우리는 주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며 하나님의 공의에 부탁하고 맡겨야 할 것입니다.
 
환란 때는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당합니다.  그 깊은 뜻을 우리가 알아야합니다.
우리는 영적 성숙함을 가지고 당을 지어서 서로 미워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의 공의를 기도하고 우리 자신의 성품이 겸손하고 주님이 이루시도록 더욱 낮아지는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되어야겠습니다.
 
저에게 가끔 메일로 신앙을 나누는 서울에 사는 집사님의 편지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저의 답장도 같이 나눕니다. 
비슷한 처지에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길지만 기도편지 끝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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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울하면 과부의 마음과 십자가로 가신 예수님을 생각합시다.
또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을 믿고 그분께 맡기고 우리는 자유함과 평화를 잃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Shalom and Maranatha
 
Pastor Michael Park
Bride Church/ Global Bride Ministries
Los Angeles, Califor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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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마이클목사님 안녕하세요?

2년전 겨울 쯤이였던거 같아요.. 광화문 회사 근처에 코리안리 빌딩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사은회 예배가 목요일 점심 시간에 있어서 가끔 예배를 드리곤 했었어요

어느날은 우리회사 점심시간 보다 조금 일찍 찬양을 시작하는 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그날도 바쁘게 허겁지겁 예배에 자리에 앉았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생각없는 눈물이 계속흐르고..나중에는 감당을 할수가 없었어요 가지고간 손수건도 없어서 난감하기가 그지없었어요..대체 무슨일일까? 했는데..그날은 가끔 말씀 전하시는 여자전도사님이 오시는 날이 셨나봐요~

그런데.. 말씀을 전하러 강단에 스셔서는 눈물을 흘리시며 설교말씀을 하시지 못하셨어요 그리고는 한 2분간은 눈물을 흘리시며 눈을감고 있으셨어요

그리고 말씀을 하셨는데..
어제 말씀을 준비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꿈에..
독수기가 자기의 새끼를 강하게 하기위해 절벽에서 떨어 뜨리듯 그런 연단의 때가 온다고 힘들지만 잘 이겨 나가기 바란다고..

예배 말씀말고 잠깐 다른 말씀을 전하셨어요 그러면서 이말씀을 받을만한자가 있는것 같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나와 눈이 맞우쳤는데.. 바로 너니? 하시는거 같았어요

제가 그때당시 그일을 가볍게 생각하고 넘긴 일이라 정확한 기억은 없지만 제가 말씀을 들으면 꼼꼼히 메모를 하는 사람이라 말씀을 메모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그리곤 얼마지나 많이 힘든때가 왔어요 마치 내자신이 광야로 혼자 던져진듯 했어요..
그곳은 아무도 친구도 의지할 곳도 없었어요. 마치 허허벌판에서 오로지 하나님께로 향한.. 크게 소리 내지도 못하는 내 울부짖는 울음소리와 하나님께로 향한 회개와 응답없는 기도 소리만이 있었어요

그리고 연단의 끝자락에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박마이클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듣게 된거여요

저는 인터넷을 전혀 들어가지 않는 사람입니다

누군가 찬양을 하나 보내준것이.. 말씀을 만나게 된거같아요
이 어려운 상황을 이해도 못하고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캄캄해서 한발도 네딛을수 없는 상황에서 제겐 목사님 말씀을 들으며 상황을 이해하고.. 해답을 찾아갔어요
제겐 말씀이 한줄기 빛이고 길이었어요

그리고 나중~ 광야 한가운데서 그때 그 예배의 일이 생각났습니다
내 영혼을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 감사와 영광를 돌려드립니다
내 영혼을 인도하시는 성령님 감사드립니다
죄가운데서 내 영혼을 자신의 고통과 피값으로 사신 그 크신 사랑을 주신 예수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사랑해요~

다른 영혼들도 나와 같은 기쁨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자가되기를 원합니다.

김용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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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f898e-849e-49ff-a2e0-428a8604b348.jpg김용화 집사님에게 그런 일이 있었군요?

잘 참고 믿음으로 이겨내셨습니다.
 

주님이 사랑하셔서 그런 연단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믿음으로 순종으로 인내하고 따라오면 주님께서 이기게 하시고 큰 밥상을 차려 주십니다.
상급으로 또 더큰 믿음의 세계로 엎그레이드 해주세요.

사람마다 주님이 다루시는 방법이 다르지만  대부분 따라오게 하시는 방법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시험과 연단 속에서 때로는 욥과 같은 고난과 아픔 속에서 고통을 겪으면서 살지만 끝까지 죽으면 죽으리라 참고 인내하며 주님만 붙들고 나아가면 반드시 주님이 이기게 하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모든 일을 끝내시고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결국엔 주님께서 나의 믿음의 순종으로 나를 더욱 성숙하게 만드셔서 성령의 열매들로 나를 하나하나 채워주시고 주님의 아름다운 신부로 부르시고 받아주시려고 하시는 사랑의 훈련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옛 기억을 같이 나누어 주어서 감사합니다.
늘 기뻐하며 기도하며 감사하며 이기는 자가 되십시요.

 
샬롬,  마라나타/mp
 
2018년 3월 18일 주일 설교말씀:

 "다웟과 사탄"
(삼상 17:40-50, 계 20:1-3)
- 박마이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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