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박마이클목사의 기도편지

작성자
bride
작성일
2018-03-26 15:51
조회
4403














사랑하는 신부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아마도 크리스챤의 삶중에 가장 힘든 것이 참고 기다리는 인내일 것입니다.

더구나 빨리 빨리(Instant) 문화에 익숙해져서 사는 우리들에게 오래 참는 것은 특히 젊은 세대에게 불가능 처럼 보일 것입니다.



오늘 위의 말씀을 한 바울 사도는 크리스챤들을 잡아 가두고 처형까지 하는 것이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열심을 내던 사람이 었습니다.

그러던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아라비아 광야로 가서 3년동안 성령님의 교제와 훈련을 하고 복음의 전도자가 되어 돌아왔읍니다.(갈1:17-18)

그리고 제일 첫번 선교 여행에 세운 교회가 갈라디아 교회였습니다.   



물론 사도 바울에게는 성령 하나님께서 특별 개인 교수를 하셨겠지만 바울 사도에게 이렇게 영적으로 빨리 성장해서 우리에게 귀한 믿음의 근본이 되는 갈라디아 서를 써서 알려준 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습니다.



4a4f9540-7d4e-4908-990a-59bffc097b57.jpg이번 주일은 종려주일로 예수님이 나의 죄와 함께 세상 모든 죄를 가지고 십자가로 가신 고난(수난) 주일 입니다.

우리 주님은 짧은 사역을 마치시고 제자들과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십니다.  제자들과 무리들은호산나 다 윗의 자손이여..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Save us) 하더라” (마 21:9)



예수님의 마음은 이제 내가 죽으러 예루살렘으로 마지막 올라가는데… 이들은 내 맘을 전혀 알지 못하는 구나 라고 생각 됩니다.이 번
주일을 주님의 마음을 생각해 보자고 교인들에게 금식을 하자고 제안 했습니다.  얼마나 따라 할지는 모르지만 힘든 사람은 하루
한끼라도 금식하며 일주일 동안 주님을 깊이 생각하며 기도하는 주일이 모두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의 의지로 금식을 하면 어렵지만 성령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셔서 순중하면 쉽게 끝날수 있습니다.



“금식” 하면 생각이 나는 것이 있습니다.



제가 처음 예수님을 믿고 제일 걱정이 되어서 기도한 것이 저의 부모님의 영혼 구원을 위한 기도였습니다.그래서 기도하 면서 전화로 부모님께 예수님을 믿으시라고 부탁을 드려도 고집 불통의 아버지 마음은 요지부동 이었습니다.



8시간을 운전해서 400 마일을 달려가 예수님을 증거하지만 여전히 80 평생을 제사와 유교 풍습으로 살아오신 아버지의 
마음은조금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변한 것이 있었읍니다.  저의 밑에 남동생 둘이 하나씩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변화되었습니다.

3-4 년 동안에 이루어진 성령 하나님의 열매였습니다.



그래서 우리 3형제가 같이 금식하자고 제안하고 1993년 부활절을 앞두고 3일동안 각자 직장 일을 하면서 금식하며  부모님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우리는 분명히 하나님이 들으시고 금식기도가 끝나는 부활 주일에는 저의 부모님이 근처 교회에 나가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래서 금식 과 기도를 끝내고 다음 월요일에 전화를 걸어서 교회에 나가셨는지를 물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실망 스럽게도 “안나갔다”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때 실망이란 말할수 없이 컸습니다.



그리고 2 달쯤 지나서 6월 중순경 건강하시던 저의 어머님이 뇌졸증으로 쓰러지셔서 병원에 입원해서 뇌 수술을 받으신다는 깜짝 놀랠 전화를 받았습니다.



우리 3형제가 금식 기도를 했더니 건강하셨던 어머니를 뇌졸증으로 치신단 말인가?

너무도 안믿어지고 이해하기 힘들은 시간이었습니다.



a6ed792a-89ae-4206-a084-08d187f69ffe.jpg그래도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있으리라 믿고 반신불수가 되신 어머님을 병원 침대 가운데 두고 모두 같이 기도했습니다.그 때 그렇게도
고집을  부리시던 저의 아버님은 “내가 너희들 말을 안들어서 너의 어머니가 이렇게 되었다”라고 하시면서통곡을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는 병상에 누워계신 어머니를 비롯하여 모두 눈물 바다가 되어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시간을 경험했습니다.

결국 하나님은 저희 어머니를 통하셔서 우리 온 가족들을 모두 예수 믿게하는 (여동생 2을 포함) 가족의 구원(행16:31)을허락하셨습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그 다음해에 또 아버님은 10년 후에 천국으로 부르셨습니다.



금식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먼저 하나님께 마음의 소원과 함께 금식의 허락을 받고난후에 금식을 하십시요.

하나님은 특별한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주님 앞에 금식과 기도로 간구하는것을 기뻐 받으십니다.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마세요.  계속 믿음으로 기도하세요.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이 말씀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종려주일은 고난과 외로움과 슬픔과 죽음 같지만 그 다음 주일은 언제나 부활 주일입니다.



사탄의 가장 큰 무기인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 때문에 “우리도 그와 같으리라” (요일 3:2)하는 약속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최고의 주님의 부활절을 맞으십시요.



Shalom and Maranatha

Pastor Michael Park



Bride Church/ Global Bride Ministries

Los Angeles, California













          





2018년 3월 25일 주일 설교말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 눅 19:37-42 )

- 박마이클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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