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신부중보 기도 동역자님들께,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7:14)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렘7:1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
지난 주 기도편지에 대한민국 독립과 헌정 사이의 3-5년 사이에 공산주의자들이 외쳤던 9가지 구호들이 70년이 지난 지금에 똑같이
더 조직적으로 이루어져감을 보았습니다. 그럼에도 국민들이나 교회들은 역사 속에서 배운 것이 없이 어리석게도 멸망으로 뛰어가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오늘은 미국과 온 세계의 모습을 큰 그림으로 보며 성경의 말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성경의 옛 이야기를 현시대에 끌어올려서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아의 가족 8명이 저녁을 먹으며 즐길때 갑자기 노아는 얼굴을 정색하며이런 말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앞으로 7일 후에 40일 밤 낯으
로 비를 내리셔서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시겠다고 하신다”
(창7:4)
* 아브라함이 천사들로부터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하겠다는 말을 들었을때….
(창18:20-21)
* 애굽왕 바로와 그 신하들이 무명의 이방청년으로부터 앞으로 애굽에 7년동안 풍년이오고 그 후에 7년 대흉년이 올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창 41:29-30)
* 니느웨이의 왕에게 이방 사람이 와서 갑자기 회개하지 않으면 40일 후에 온나라가 멸망당한다는 말을 들었을때…
(욘3:4)
* 예레미아가 유다 백성들에게 앞으로 70년동안 바빌론의 포로로 잡혀갈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때…
(렘25:11)
물론 위의 경우들은 모두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경고를 받은 내용들입니다.
성경에서는 이들이 모두 하나님을 두려워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의 말을 순종함으로 멸망을 피했습니다.

미국을 걱정하는 성경학자들이 재미있는 무덤의 비석을 소개했습니다.
* 이름: 미국(United States of America)
* 출생: 1776년 7월4일
* 사망: 2015년 6월26일
* 메네 메네 데켈 우파르신
물론 풍자적으로 썼지만 오바마 대통령 당시 미 대법원에서 동성 결혼이 합헌임을 공포한 날이 미국의 영적, 도덕적 끝날임을 암시한 뜻입니다.
이런 것을 joke와 비웃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반응하지만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면서 그 인내가 끝이 가까워 옴을 알려주십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님이 “미국이 진정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에게 미안하다고 하실것” 이라는 말씀을 하신지가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미국 교회에서 즐겨 찾으며 사용했던 역대하 7:14 절의 말씀이 이젠 미국 크리스챤들에게 덤덤하게 들립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대하7:14)
앞으로 미국은 어떻게 될것인가?
2016년 11월에 도날드 트럼프가 예상을 뛰넘고 대통령이 된후에 미국 교회들은 이사야 45장의 말씀으로 하나님이 고레스 왕을
들어쓰심으로 이스라엘을 회복시킨 것처럼 하나님께서 트럼프 대통령으로 위대한 미국을 다시 찾게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욱 조심해야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세계의 골칫거리들을 처리하는 해결사라고 기대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오히려 많은 보수적 크리스챤들은 미국 교회들이 정신을 차리고 기도해야할 때라고 경고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성경속에 없습니다.
중동의 많은 작은 나라들의 이름은 성경속에 기록이 많이 있는데
왜 이시대의 가장 크고 강력하고 세계의 리더인 미국의 이름이 성경에 없을까?
많은 성경학자들이 추측하며 성경을 맞추지만 확실한 것은 모릅니다.
오히려 이 시대에 하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이 이 시대에 이루어짐을 봅니다.
성경의 마지막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모든 나라들을 하나님이 막으시고 멸망시킬 것을 보여주십니다.
미국까지도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돕는 도구로 사용하심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물론 미국내의 많은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을 전세계로 많이 전했습니다.
성경의 말씀이 마지막때의 세상을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주의해서 찾고 따라야 하겠습니다.

온 세상은 경제에 의해서 주종관계가 이루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느나라가 돈이 많으냐로 그 나라에대한 세계의 평가가 이루어집니다.
다시 말하면 온 세상 국가와 백성들은 경제(돈)가 그들의 신이고 우상입니다.
이것을 다루지 않으면 요 3:16 절이 이루지지 않을 정도로 세상신이 경제를 쥐고 흔듭니다.
그래서 계시록 18장은 하나님께서 세계 자본주의 경제를 일시, 하루에 무너뜨립니다.
그래서 인간들이 그들의 우상인 돈을 다 잃고나면 참신이신 하나님을 찾게됩니다.
또 하나는 핵 무기입니다.
온세상이 누가 핵무기를 가졌느냐? 로 힘을 인정 받으려고 합니다.
북한 까지도 이런 방법으로 마지막 치사하고 유치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핵무기로 세상을 파괴할 수 있는 국가들 중에 첫째는 러시아라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기술의 발달로 다 탄두 핵 미사일(Multi-head Nuclear SLBM)을 잠수함에서 쏘아 올리는 기습 공격이
가능해졌습니다. 태평양이나 대서양에서 소리없이 접근해서 큰 도시를 향해 핵 다탄두 미사일을 쏜다면 미국이 큰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싸움은 시간이 절대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7분의 경고 밖에는 여유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시간은 반격하는데 충분하지 못합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대량학살을 막으실 수 있습니다.
그 후에 온 세상이 대혼란 가운데 있을 때 평화를 약속하는 적그리스도의 모습이 나타날 최적의 기회입니다.
미국은 지금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이미 지났는지도 모릅니다.
“그런즉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말라 그들을 위하여 부르짖어 구하지 말라 내게 간구하지 말라 내가 너를 듣지 아니하리라.”(렘7:16)
슬기로운 성도는 이런 혼탁한 시대에 하나님의 예언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들을 귀가 아주 필요한 때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호세아 선지자의 말씀이 유난히 크게 들려 옵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호4:6)

이 시대에 깨어있는 그리스도의 신부는 위를 보고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지혜있는 성도입니다.
미국이 최 강대국에서 하나님이 떠나면 마지막 때에 가장 비참한 나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리석은 자가 되지말고 모두 깨어서 주님의 뛰어오시는 발자국 소리를 듣는 주님의 신부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Shalom and Maranatha
Pastor Michael Park
Bride Church/ Global Bride Ministries
Los Angeles, Califor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