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7일 박마이클 목사의 기도편지 “하쿠나 뭉구 카마 웨이 웨이”

작성자
bride
작성일
2019-06-18 02:17
조회
2606


사랑하는 신부중보기도 동역자님들께,


이사야 45
21 너희는 고하며 진술하고 또 피차 상의하여 보라 이 일을 이전부터 보인 자가 누구냐 예로부터 고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

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하나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하였노라

우리 적은 수, 4명의 아프리카 선교팀이 아프리카에 온지 3주가 지나고 드디어 내일 화요일 저녁에 킬리만자로 공항을 떠나 에티오피아를 경유해서 인천으로 돌아갑니다.

이제는 저의 몸에서도 아프리카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저희들을 위해서 기도해주신 미국과 한국과 캐나다, 호주, 그리고 멕시코의 숨겨진 중보기도팀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께서 은혜로(favor) 케냐에서, 탄자니아에서 주님의 심부름을 마치고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중보기도팀에게 한 사람 한 사람 기억나는 얼굴들을 떠올리며 감사의 기도를 저희들도 이곳에서 올려드립니다.

우리 하나님은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지금부터 2600 여년 전에 말씀으로 하나님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다.  나 외에는 다른 어떤 신도 없는 오직 유일 신이다.라고 강조하십니다.

우리는 지금 사회적 국가적인 혼란과 부패와 독재로 앞날이 불안하고 걱정과 두려움이 있지만 저 위에 계신 유일 신이신 하나님,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라고 선포하시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시고 함께하심을 믿고 찬양하며 경배를 올려드립니다.

51d08b39-023a-4bbb-a7a9-7d2052adeeb8.jpg탄자니아의 루터란 교회에서 어제 마지막 설교를 끝으로 13번의 설교와 강의를 마쳤습니다.
참으로 기적입니다.  전에 교회에서 주일 설교준비를 하려면 며칠 전부터 생각하고 기도하고 또 준비했던 것과 달리 이곳에서 전한 메세지는 주님께서 당일에 주님이 저의 입에 말씀을 부어주셔서 입을 열고 전하는 일만 했습니다.

특별히 아프리카 교회에서 기억되는 것은 여기 교인들은 모두 혼성 합창의 화음이 너무도 자연스럽고 아름답게 찬양하고 우리는 그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남자, 여자, 할머니 아이들 까지 완전한 혼성 화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지 눈을 감으면 천사들과 함께하는 것만 같습니다.

찬양 중에 이들이 하는 가사가 귀에 자주 들려오는 말이 “하쿠나 뭉구 카마 웨이 웨이” 하는 말입니다.
자주 들으이까 기억이 되서 피터 목사님에게 물어보았더니 이렇게 알려줍니다.

“There is no God like You”  “주님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새벽마다 높은 탑에서 확성기의 큰소리로 알라를 외치고 하루에 5번씩 기도를 기도를 하며 섬겨도 우리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같으신 분은 없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들에게도 복음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쿠나 뭉구 카마 웨이 웨이’ ……

지난 월요일에는 2박 3일의 싸파리 동물원도 다녀왔습니다.
마냐라 국립공원과 고롱고로 야생동물 보호지역을 다니며 하나님의 창조물인 여러 동물들을 싸파리 전용 Jeep 차를 타고 돌아다니며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여러 나라들, 주로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 온 관광객들이 열심히 jeep 지붕 위를 열고 머리를 내밀고 사진들을 찍는것을 경쟁하듯 합니다.   저도 역시 따라서 구경은 했지만 이상한 생각이 났습니다.

인간들이 사자를 보고 몰려서 사진찍는 것보다 오히려 사자가 가만히 엎드려 멀리서 오는 인간들을 구경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a042cf26-a5d0-4501-8f26-33f263e24056.jpg

사슴들과 얼룩말들과 들소떼들이 한가로이 평원을 거니는 모습과 그리고 멀리 호수에 서 핑크 드레스를 입고 먹이를 찾는 홍학떼(Flamengo)들...
이런 모습들이 참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중간 중간에 먹이감을 찾으려는 흉물스럽게 생긴 이리떼(하이에나)들이 한가로운 풍경을 거스리게 합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죽이고 죽고 하는 동물 왕국의 생존경쟁은 매일 계속 되겠지요.

우리 팀에 제일 열심으로 섬긴 두분이 있습니다. 무명의 2 여집사님들이 한국에서 무거운 짐을 가지고 와서 아프리카에 있으면서도 햇반과 124bfbf2-e0fe-4a5f-b407-df234ac35090.jpg김치복음과 여러가지 국들과 밑반찬, 마른반찬들을 매끼 마다 정성으로 준비하고 섬기는 사랑과 열정을 실천했습니다.  정말로 열심히 섬겨주어서 저의 사모님의 까다로운 입맛을 다 맛있게 하고 더구나 생일잔치로 생일 케이크와 미역국까지 만들어 먹었습니다.  사모님이 허리가 아프고 위와 장의 소화가 잘 안되어도 주님이 붙들어 주셔서 장거리 비행기 여행과 털럭거리는 자동차 뒷좌석에 앉아 잘 참고 따라온 노병(old soldier) 사모님…..

모두에게…..   “아싼테 싸나”  “Thank you very much”

저희 팀을 반갑게 맞아주고 머물 집(hostel)을 마련해주고 2주동안 우리 모두의 발이 되어서 86f21a22-1293-47b0-8a84-e57220e135e2.jpg매일 운전하고 또 저의 입이되어 13번 설교와 강의를 통역하느라고 힘이들어 면역력이 떨어지니까 모기에 물려 말라리아에 걸려서 고생하면서도 끝까지 우리를 보살피고 저희가 온것을 고마와하며 탄자니아 교회들에게 열심히 소개하고 자랑스러워한 Peter 목사님에게도 진심으로  “아싼테 싸나” 를 보냅니다.

그리고…
서울에 돌아가면 간단히 아프리카 선교보고와 주님이 주시는 비젼을 나누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 성명숙 전도사님이 올려드릴것입니다. (이번 토요일 오후 3시에….)
최승유 집사님이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샬롬,  마라나타

박 마이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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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4(금), 15(토), 16일(주일)까지
탄자니아에서의 말씀 등 음성화일들은
편집자의 컴퓨터 문제로 인하여 다음주에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점 양해하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편집자 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