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 2016년 7월 18일
항상 신실한 우리 신부기도 동역자님들께 소식 전합니다.
지난주에는 우리 기도시간에 제가 말하는 것을 잡음이 생겨서 전혀 듣지 못했다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선교지에서 온 소식 과 지난주의 나누었던 기도제목, 소식들을 다시 한번 묶어서 보냅니다.
지난 주간에는 여러 곳에서 영적 싸움을 호소해 왔읍니다. 듣고 읽기에도 안타까운 내용과 사정들이었읍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항상 우리 주님이 이기십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14:14)
영적 전쟁에서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서도 열심히 기도해야지요.
작년 4월에 주님 앞에 기도하기를 “주님이 이 기도책을 기뻐하시면 이것을 1년안에 12 개국 언어로 번역하게 해주세요.” 라고 혼자 기도한 것을 주님이 들으시고 성령께서 연결시켜 주시고 자원하는 마음과 책을 인쇄하는데 동참하는 동역자의 마음을 주셔서 많은 열매들을 선교 기간동안 보고 증거하고 돌아왔읍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우르드(파키스탄), 다리(아프가니스탄), 스와히리(케냐, 탄자니아등 동 아프리카 국가들), 암하릭(에티오피아), 오로모(에티오피아 번역중), 네팔, 스패니쉬(미국, 멕시코, 중,남미), 러시아(번역중) 언어 등입니다.
우리 기도책들이 러시아 언어로 번역함으로 12 나라 언어가 되었읍니다.
(김영원 선교사님의 사할린 교회에서 맏기로 했읍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더 크게 일을 하심을 보게 하십니다.
아프가니스탄의 Dari 언어는 이란의 Farsi 언어와 같은 알파벳을 씀으로 Iran어(Farsi) 도 번역이 된셈입니다.
Sarwar 목사님이 Arabic 언어를 하는 친구 목사를 알아 보겠다고 합니다.
저희가 기도하며 돕는 Nasir 목사님이 Hindi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알아본다고 했고 저희와 친한 Jews for Jesus 에서 Hebrew 말로 번역하는 것을 기도하며 알아보겠다고 했고 엊그제 월남 선교사님이 우리 기도책으로 자녀들이 변화되고 이것을 현지 사역자들 가르치는 교제로 사용한다고 해서 제가 기도책을 번역하는 것을 기도해 보라고 헀읍니다.
인근 나라들인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에도 전하겠다고 했읍니다.
필리핀에서도 양선교사님이 번역 준비를 하고 있고 유럽에서 기도책을 받은 분들이 불어 와 독일어로 번역할 것을 기도한다고 했읍니다.
이것이 어찌 사람이 하는 일이겠읍니까? 물론 더 기도를 계속해야겠지만 주님의 프로젝트임으로 주님이 하실것 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번역하는 것으로 끝이 나지 않고 여러 나라에 이들을 인쇄 출판해서 무료로 나누어 주는 것 까지 우리 주님이 하실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마음과 돈 주머니를 사용하십니다.
여태까지 그렇게 하시고 풍성히 채우시고 나누게 하셔읍니다. 저는 이것의 산 증인입니다. 그리고 수많은 자원하는 손길들을 받으시고 축복해 주셨읍니다. 구차하게 우는 소리나 손 내밀어 구걸 한번 하지 않고 조용히 주님께 저혼자 밤에 기도하면 주님이 바로 응답하셔서 다음 주일에 선교지로 송금을 해왔읍니다. 주님이 이렇게 하셨읍니다.
더욱 많은 나라 언어로 번역이 시작되고 인쇄 출판이 되면 더욱 많은(?) 손길들을 주님이 동참하시겠지요?
먼저 여러분들의 신실한 기도를 부탁 합니다.
드디어 김영원 선교사님이 한국으로 나오셔서 신부기도에 동참하는 분들을 위한 특별 유기농업 쎄미나를 7월 21-22 일 이틀동안 세종시의 아름다운 펜션에서 하기로 결정했읍니다.
자세한 내용과 한국에서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김진호 목사님(010-2775-4760)에게 문의를 바랍니다.
주님은 저에게 2016년 하반기가 새로운 시작이된다는 마음을 주셨읍니다(7월3일 설교 참조) “the time has come.” 우리 모두 같은 비젼으로 마음을 모아서 기도하면 주님이 들으시고 성령 하나님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서 이루게 하십니다. 우리는 단지 주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면 주님이 기뻐 받으시고 천국에서 상급으로 쌓아놓으시고 잘 했다고 칭찬을 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 마귀가 약이 올라서 방해하고 시기 와 질투로 만들어 스스로 받은 은혜를 엎어버리게 합니다.
사탄의 방법은 언제나 미혹(거짓)을 사람에게 불어넣어 사람들을 통해서 미혹에 넘어지도록 합니다.
영들을 분별할수 있도록 매일 기도하십시요. 가짜들이 너무 많이 나돌고 있읍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사람들 앞에서 영광을 기대하는 것을 막고 오직 주님만 보고 깨어서 기도하면서 나의 의는 죽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겸손을 매일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 신부들을 너무 너무 귀하게 보시고 사랑하십니다.
저도 여러분들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샤롬, 마라나타
박 마이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