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편지 - 2016년 10월10일

작성자
bride
작성일
2016-10-10 17:51
조회
5554

철늦은 태풍이 무섭게 한국의 남단과 미국의 동남부를 흔들며 지나갔니다.
한국에서는 차바와 미국에는 허리케인 매튜가 지나갔니다.

미국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태풍을 피하려고 집을 떠나 북쪽으로 서쪽으로
자동차를 몰고 대피를 했습니다.

Florida 와 Georgia, South Carolina, North Carolina 주에서 이번 주말에 3백 만명
이상이 내륙 지방으로 대피를 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만 현재로 19명이 사망했고 재산피해가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앞서 매튜는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쿠바, 바하마 제도 등에서 최대 8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정전 피해도 속출해서.  매튜가 강타하기 전 이미 대서양
연안지대 2만 3000여 가구에 전기가 끊어졌다고 합니다.
 
뉴스에는 남아있는 주민들은 발빠르게 수퍼마켙에 가서 물과 식품들을 사재어서
큰 마켙 안이 하루만에 텅텅 비는 것과 건축 재료상에 가서 합판(plywood)을 사서
집의 창문들과 벽들을 임시로 막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몇 년에 한번씩 큰 태풍이 올 때마다 같은 일이 반복되고 지나가면 다시 정상으로
돌아가서 잊어 버립니다. 이제는 이러한 재난이 더 자주 더 강하게 불어 닥칩니다. 
마치 지진의 강도와 빈도가 더 강하게 더 자주 예기치 않은 곳에도 일어나는
것처럼 다가 옵니다.

성경은 이미 오래 전에 주님께서 예고의 말씀을 하신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눅 21:
11
처처에 큰 지진과 기근과 온역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서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25 일월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26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마 24: 8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이러한 일들은 사실 예수님때에도  일어 났습니다.
갈릴리 바다에서 잔뼈가 굵었던 어부출신들인 제자들도 무서워서 “내가 죽겠습니다. 주님 살려주세요.”
라며 작은 배안에서 요동을 쳤지요.  그런데 예수님은 그 무서운
태풍과 폭풍이 불어치는 가운데 배에서 편안히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을 깨우셨습니다.  아니 어떻게 이런 상황에 주무실 수가 있습니까?
큰일 났습니다.  제발 우리를 살려주세요.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사랑의 주님이 돌보지 않으세요?  제발요!  라고 아우성을 쳤겠지요.

우리 주님은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시고 일어나셔서 
“잠잠하라, 고요하라!” 라고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까  즉시 잔잔해 졌습니다.

제자들은 조금 전의 무섭게  몰아쳤던 태풍보다 더 두려워 하면서 이사람이 누구이길래 바람과 바다도 순종을 하는가?  라고 말했습니다.
마태복음 8:23-27과  마가복음4:37-41절에 있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미 재난의 시작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 뜻은 앞으로 더 많은 하늘과 땅의 재앙과 인간들로 인한 재앙들이 더 자주 더 많이 일어날 것임을 의식하고 살아야 합니다.
 태풍씨즌이 지나고 나면 다음 태풍때까지 잊고 사는 것이 아니라 언제 오든지
준비를 하고 살라는 말이지요.

우리 주님을 꼭 붙들고 더 확실한 믿음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주님의 하신 말씀을 믿고서 순종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 28:18-20)

우리는 이번에 더 크게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주님 더 큰 태풍을 보내세요. 해안가 쪽만 아니라 내륙 모든 대륙을 다 흔드는 큰 태풍을 보내세요. 그래서 집을 흔들고 빌딩을 흔들고 삶들의 영혼을 흔드는 태풍이요.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의 큰 태풍을 보내주세요.  제발요. 
그래서 모든 탐욕과 음란과 미움과 시기질투의  죄악의 쓰레기들을 다 쓸어버리고  진정한 열매를 맺는
회개를 하고 모두 새 피조물이 되는 큰 태풍을 보내주세요. 

사랑하는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아멘, 또 아멘.
 

* 김진호 목사님은 지금 에티오피아에 계십니다.
삼손 목사님과 함께 지난 6월에 찾아 갔을 때 보았던 크리스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의 교실들이 한달쯤 후에 근처 강이 홍수에 넘쳐서 교실들이 못쓰게 되어서
그 교실들을 복구하고 우물 파는 일들을 알아보려고 가셨습니다. 
교실들이 복구가 안되면 아이들을 모슬렘 학교로 빼앗깁니다.  이 학교를 운영하는
목사님이 도와 달라고 간곡히 부탁을 합니다.  사진을 김 목사님이 보내오셨습니다. 

 

샤롬, 마라나타
박 마이클 목사
목사님, 샬롬 !
 
오늘은 우물 현장 실사하러 갔습니다.
우물 사용자는 2000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장소는 임마누엘 학교 안이나 마을 주민들 왕래가 잦은 곳을 계획하고 있
니다.
하지만 중요한 데이터(수맥, 굴정 깊이 등)가 없어서 더 이상 대화가 진전되지
않았
니다.

업체 사람을 만나지 못해서 구체적인 대화를 할 수 없었
니다
우물 건은 조금 더 시간을 가지고 접근해야 할것 같
니다.
아직 해결 되지 않은 부분을 좀 더 알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마누엘 학교도 교실이 부족하여  증축을 해야 할 입장입니다.
학교 바로 반대편에 500평 정도되는 부지를 15,000달러에 내 놓았는데
이것을 사서 교실을 짓겠다고 기도중이라고 합니다.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건축 자재는 여러 군데 가격을 조사 해 보았
니다.
자재 물가가 비교적 싼 편이라 자재비는 예상보다 많지 않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래 다니기가 어렵습니다.
힘든 시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통화가 안 되어 문자로 소식드립니다.
늘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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