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신부교회 박마이클목사님의 기도편지

작성자
bride
작성일
2016-11-21 17:12
조회
5517

우리는 진리를 알고 믿고 따라가는 성도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말에 거하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8:31-32)
 
내가 진리를 알면 과연 진리가 나를 자유하게 했는가?
진리는예수 그리스도(14:6) 성령 하나님 이시요(14:17)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 입니다.(17:17)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성령 하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살고 하나님 말씀을 읽고 먹고 사는데 정말로 자유함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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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물질() 대해서 진정한 자유함이 있는가?
무척 어려운 질문이지만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말고 대답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진정으로 돈에 대해서 자유함을 경험하고 산다고 대답하는 사람은 참으로 복된 사람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물질( ) 대해서 신앙이 나타나는 것을 보기 때문입니다.
 
특히 목사님들이 돈에 대해서 자유하지 못하면 진정한 교회를 이끌어 갈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물질에 대해서 단호하게 둘중의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 많은 부분을 돈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19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22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23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 그러므로 네게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두움이 얼마나 하겠느뇨
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며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며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이 저에게 좋은 믿음의 친구 기도의 친구들을 세계 여러나라에 많이 연결시켜 주셨습니다.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는 형제 자매들을 저는 제일 고맙게 생각합니다.
매일 같이 저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그런 친구들 중에 한사람을 소개합니다.
John Rollins 제가 아직도 한번 만나본 적이 없는 Spokane, Washington 사는 60 정도의 그리스도 안의 형제입니다.
3주일 전쯤 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극빈자들을 위한 아파트를 신청해서 허락이 나왔다고 이제 3-4 주일이면 들어 갈 수 있다고 기뻐했습니다.  John 그동안 낡은 자동차 안에서 homeless 10 가까이 살아왔습니다.
교회안에서, 친구 집 차고에서 가리지 않고 자면서 낮에는 수퍼마켙에서 part time으로 일하면서 먹을 것을 해결하며 거지처럼 살아왔습니다.
그는 처음부터 그런 거지가 아니었습니다. 15년전에 예수님을 믿고 너무 좋아서 자나깨나 Christian music 듣고 성경을 읽으면서 살았습니다.
John 당시 중산 이상의 사는 기업가 였습니다.
 
그러던 그가 예수님과 부자 청년의 대화를 읽는데 주님이 John에게 하시는 레마의 말씀으로 다가왔습니다.
고개를 들어서 보아도 아무도 없었습니다주님이 말씀하십니다.
“John, can you sell everything and give it to poor and follow ME”  “너의 가진 것을 팔아 가난한 자에게 나누어주고 나를 따라오너라
 
John 이것이 주님에게서 하신 말씀인 것을 확인 다음에 자신의 기업과 집을 모두 팔아서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교회 목사님과 친구들, 그의 종업원들도 적극 말렸지만 그는 뒤를 돌아보지 않았습니다. 그결과 그는 가정을 잃고 집을 잃고 직장도 없고 homeless 거지가 된 것이었습니다.  영화 스토리 같지요?
 
그는 뒤를 돌아보지 않고 주님만이 그의 친구로서 주님을 조용히 따랐습니다.
말도 못할 고생과 손가락질과 왕따를 당하면서도 그는 주님이 새로 만나게 해주시는 친구들과의 연결을 귀하게 생각하고 기도하며 교제를 해왔습니다.
제가 그중의 하나입니다.  저에게는 이런 친구를 얻은 것이 1백만 달라 헌금을 받은것 보다 귀합니다.
 
지난 봄에 저에게 전화를 해서 예수님이 이렇게 말을 전하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예수님이 마이클 목사를 많이 사랑하신다. 주님이 크신 계획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너는 그리스도 군대의 장군이야. 그리고 많은 군인들이 너와 함께 싸우는 기도의 군대가 되는데 여자들이 대부분이야. 주님이 기뻐하신다.”
 
대충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그때 처음으로 전화로 인사한 며칠 후였습니다.  나는 그를 위해 기도할때 주님이 그를 세례 요한처럼 쓰시는 귀하고 사랑하는 종이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대형 교회 담임 목사님들을 아는 보다 배나 귀한 성령안에서의 연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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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제대로 알면 자유할 있습니다.
자유와 기쁨은 순종에서 시작됩니다.  가장 어려운 순종이 물질( ) 입니다.
돈이 있어야 선교도하고 교회도하지……   
과연 돈으로 선교할까?????  
돈으로 교회하면 주님이 기뻐하실까?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수 없다고 말씀하셨지만 그건 2000 년전 말이고 지금은 재물이 있어야 --- 합니다.
그럴까??? 
 
진리 안에서 자유를 누리기를 기도합니다.  적어도 우리 신부님들은 벗어 나도록 순종하도록 깊이 기도하세요.
시대에 주님의 재림을 예비하는 부르심이 세례 요한의 영을 받은 사람들에게 있습니다.
이러한 부르심을 받은 자들은 영원한 축복을 받은 자들입니다.  잃어버리지 않도록 간직하고 끝까지 달려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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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Happy Thanksgiving and safe travelling for those who fly or drive this weekend. 


Blessings in eternity..  
 
 
Shalom and Maranatha

Pastor Michael Park
Bride Church/Global Bride MinistriesLos Angeles, Californ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