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신부교회 박마이클목사님의 기도편지

작성자
info@amichurch.org
작성일
2016-12-19 16:55
조회
5405

러시아의 하롤(블라디보스토크 근처)에서 오신 김 영원 선교사님과 함께 12월7일부터 14일까지 남아메리카 칠레의 남단 칠로에 섬 앙쿠드와 안데스 산을 넘어 아르젠티나의 벨라로체라는 작은 산악도시까지 가서 스패니쉬 기도책을 916babe9-4928-4c40-95b2-55481ad8987b.jpg
나누어주고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12월 15일에 김영원 선교사님은 한국으로 돌아가시고 다음날 16일과 17일까지 멕시코에서 에스터 권 목사님과 팀들이 같이 오셔서 성령의 잔치를 6번의 예배와 기도로 토요일 밤 늦게까지 마치고 주일 예배를 올려 드렸습니다.  이제 며칠 휴가가 필요한데 사치 같아서 말도 못 꺼냅니다.
그러나 지난 2주 동안 주님께서 귀한 임재와 기름부음과 교제로 축복해주셨습니다.
 
멕시코의 이상민 선교사님이 교정과 인쇄 그리고 저의 집까지 배송해주신 Spanish 기도책을 가지고 칠레 남단 앙쿠드에 계신 김화경 선교사님을 찾아가서 기도책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김선 교사님은 그 곳 현지 교인들이 이것을 공부하고 외워야 한다고 공책과 펜을 사주고 며칠까지 기도문을 모두쓰고 다 적은 다음 기도책을 되돌려 보내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만큼 기도책이 귀해서 그렇게 시킨다고 말하십니다.
칠레에서 시작이되어 이 기도책들이 남미 전체와 중앙 아메리카와 미국내의 라틴 민족들에게 모두 퍼져 나가기를 기도하고 돌아왔습니다.
김 영원 선교사님도 칠레의 비옥한 땅과 넓고 넓은 푸른 초장과 일기에 만족해 하시고 유기농업의  새로운 비젼을 가지고 돌아가셨습니다. 
 
멕시코의 몬트레이에서 오신 에스터 권 목사님은 우리에게 친숙한 기도의 동역자이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가는 귀한 여종입니다.
이번에는 여러 목사님들과 함께 오셔서 6번의 예배를 나누어 맡아서 진행하셨습니다.
감추어진 보화인 그리스도의 신부로 부르심과 훈련의 과정 그리고 강한 영적 군사로서 싸워야하는 중보자의 지침을 하나하나 점검하고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간이 마지막 토요일 밤까지 계속되고 끝을 맺었읍니다. 모두 아쉬워하며 또 다음 기회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집회를 통해서 우리 주님은 한 성령님이시고 한 진리이심을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그동안 저희 교회를 인도하신 주님의 가르치심과 말씀이 꼭 같이 가는 것을 확인하며 주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희 교회 홈페지에(www.bridechurch.org)  모두 올렸으니까 시간이 되시면 들어보세요.
내년 봄에는 동부에도 가신다고 하십니다.
 
특별히 이번에도 2권의 책을 출판해서 가지고 오셨습니다.  ddf205bb-f8be-415b-86fd-2750c53d35fd.jpg작년에 5권의 책들을 출판해서 많은 영계의 비밀들을 방언을1e6f14f6-a985-421f-9e23-d614996ac416.jpg통해서 알게심으로 성령의 인도와 충만을 사모하는 크리스챤들에게 신선한 생수같이 부어졌는데 이번에는 에스터 목사님의 씨리즈 6, 7 으로 “신유의 숨겨진 비밀” 과 “하늘의 청지기”  두가지 궁금한 것들을 모두 풀어주는 좋은 책을 출판 하셨습니다.
 
한국에 계신분들은 십자가 사랑 출판사(www.crosslove.co.kr) 에서 구입할수 있읍니다.  미국에서는 기독교 서적을 취급하는 곳에서 주문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시골에 계신분들은 저에게 연락하시면 저희 교회에 몇권의 여유가 있으니까  보내드리겠습니다.
 
특히 “하늘의 청지기” 책은  크리스챤들이 모두 재정으로 하나님께 쓰임받기를 원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좋은 참고 도서가 될것 입니다.
 
이제 2주일 후면 2017 년에 들어갑니다.  물론 영존하시는 하나님에게는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으시니까 햇수나 날자가 상관이 없지만 우리 인간 세계에는 4 계절이 있듯이 또 그 바퀴안에서 절기와 의미와 약속을 바라보며 또 기대를 합니다.
 
한국 정치 사회의 혼잡한 상황이 이제 조금씩 바뀌어져 가는 것을 보면서 또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가 이스라엘 대사에 David Friedman 을 지명해서 먼저 예루살렘에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로 옮겨 놓는 약속을 지킬것을 실행하는 일이 진행되는 것을 보면서 거짓의 아비 사탄의 선동과 무지한 시민들의 물결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손길을 보게 하십니다. 

우리 모두 기대하면서 기도합시다.   

내일 신부 중보기도 모임에서 만나겠습니다.


Shalom and Maranatha

Pastor Michael Park
Bride Church/Global Bride Ministries
Los Angeles, California
 

칠레 남단에 칠로에 라는 섬의 제일 끝에 께존 이라는 작은 항구도시에 찾아가서 주일 예배를 그들과 함께 드리고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9b839afc-f492-439b-af78-32c9b1c06ce7.jpg

<--
우리가 민박으로 묵었던 앙쿠드 라는 섬의 도시에 아침에 걸어가서 같이 갔던 김종민 집사님과 김영원 선교사님과 게를 한박스 사서 실컷 먹고 반은 칠레 교회 형제들에게 주었습니다.

« 12월 5일 신부교회 박마이클목사님의 기도편지
12월 24일, 즐거운 성탄을 전합니다 - 박마이클목사님 »
목록보기 답글쓰기